Cursor에서 Prettier Formatter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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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설정할 때마다 GPT한테 물어보는 게 귀찮아서, 이번에 아예 정리해두기로 했다.
Cursor(또는 VSCode 기반 에디터)에서 Prettier가 포맷터로 적용되지 않을 때 아래 순서대로 설정하면 된다.


✍️ 설정 방법

  1. Ctrl + Shift + P (Cmd + Shift + P on macOS) 누르기
    Preferences: Open Settings (UI) 입력 후 선택

  2. 상단 검색창에 default formatter 입력

  3. Editor: Default Formatter 항목 선택
    → 기본값이 None이라면, 드롭다운에서
    Prettier - Code formatter 또는 esbenp.prettier-vscode 선택


✅ 설정 완료 후

이제부터는 파일을 저장할 때 자동으로 Prettier 규칙에 맞게 포맷팅된다.
줄 정렬, 들여쓰기, 세미콜론 처리 등 깔끔하게 자동 적용된다.


💡 참고

추가로 아래 설정을 해두면 더 편리하다:

// .vscode/settings.json 또는 User Settings
{
  "editor.formatOnSave": true,
  "editor.defaultFormatter": "esbenp.prettier-vscode"
}

결국, 내 코드가 문제였고요 – 401 디버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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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슈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시작됐다.
문제는 /store/regions와 같은 퍼블릭 API에서 계속해서 401 Unauthorized 에러가 발생했던 것이였다.

공식 문서를 수차례 확인해봐도 해당 엔드포인트는 인증 없이 접근 가능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었고,
처음엔 API 키 설정, 서버 구성, 세일즈 채널, 헤더 누락, DB초기화 등 그럴듯한 원인들을 하나씩 의심하며 점검해나갔다.

단순한 설정 문제겠지 싶어서,
미들웨어 체인도 뜯어보고, 커스텀 인증 쪽 로직도 확인해보고, 다른 퍼블릭 API도 비교해봤지만…
어딘가 이상했다. 모든 게 정상이었기때문인데.. 정상인데 안 된다, 이게 제일 피곤한 케이스라 생각한다.

결국,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예전에 만들어둔 커스텀 디지털 에셋 플러그인 코드를 열어봤다.
그리고 거기서 진짜 원인을 마주했다.

그 플러그인 안에, /store/* 경로에 인증 미들웨어가 덮어씌워져 있었던 거였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예전에 막 메두사 학습을 막 끝냈을 즈음, 생각 없이 커스텀을 시도하던 시절에 만들어둔 플러그인이었고, 그때는 그것이 전체 API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전혀 고려하지 않았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내가 만든 플러그인 때문에 퍼블릭 API 요청이 인증 오류로 막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낸 셈이였다.

🛠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내가 취한 접근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문서 재검토와 기본 설계 철학 복기

→ 메두사 공식 문서를 다시 훑으며 퍼블릭/프라이빗 API의 원칙 확인

2. API 인증 흐름 점검

→ 헤더, 키, 세일즈 채널 연결 여부, 인증 처리 방식 점검

3. 외부 의존성 제거 가정하 테스트

→ 커스텀 플러그인을 제외한 상태로 서버 실행 후 API 테스트

4. 플러그인 코드 내부 추적

→ /store/* 경로에 인증 미들웨어가 등록되어 있는 부분 확인

5. 플러그인 수정 및 재배포

→ 인증 설정을 제거한 뒤, 재배포 및 서버 반영

이번 경험은 단순히 버그 하나를 잡아낸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디버깅 과정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되짚어보는 습관, 그리고 내가 만든 코드라도 항상 의심해보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쩌면 문제의 원인은 내 코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너무 늦게 했다는 점에서,
배움은 늘 내 실수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떠올랐다.

다음에 또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이번보다는 조금 더 빠르게 자기 코드부터 의심하는 개발자가 되어 있기를 바라며, 이 기록을 남긴다..